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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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갈등 해법은? [정책과 여론]
북한의 일방적인 개성공단 근로자의 임금 인상을 둘러싸고 남북 관계에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인상률보다,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형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책과 여론> 시간에는 개성공단을 둘러싼 남북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바람직한 전개 방향을 모색해 봅니다.
김구철 공주대학교 교수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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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금'…새로운 치료법 '반신욕' 인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반신욕, 많이 해보셨을 텐데요.
최근 북한에서 이와 비슷한 '고려약물욕'이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최근 실생활을 모습을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좌상단> '북한은 지금'
싱크> 북한 조선중앙TV
"고려약물 욕조에 들어가서 땀을 내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치료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약물을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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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대표단 방북…일방 임금인상 항의
북한의 일방적인 개성공단 임금인상 조치와 관련해 입주 기업 대표단이 오늘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
대표단은 북측 관계자를 면담하고 북측의 일방적인 노동규정 개정과 임금인상 요구에 항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당국 간 협의를 통한 빠른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문서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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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정부 지침 협조' 당부
개성공단 근로자의 임금 인상을 일방적으로 통보해 온 북한이 이번엔 현지 법인장들을 소집했습니다.
참여하지 말라는 정부의 요청으로 일단 회의는 불발됐는데요, 정부는 입주기업에 정부의 지침에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현지 법인장들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북한의 개성공단 지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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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 공식 취임
통일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의 취임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취임사 주요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비록 지금 북한이 대화에 주저하고 있지만, 우리는 대화의 끈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나아가 보다 효율적인 소통의 방법은 없는지, 기존의 협력사업들을 창의적으로 융합하여 교류협력을 확대할 방법은 없는지 지속 검토해 나갈 것입니다.
북한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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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금'…북한의 정월대보름은 공휴일
북한 주민들의 실생활을 중심으로 최근의 북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북한은 지금' 시간입니다.
정월대보름이 북한에선 공휴일이라고 하는데요.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북한의 정월대보름 풍경은 어떨까.
북한에서는 정월대보름이 5대 민속명절 중 하나로, 2003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풍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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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공동위 개최 무산…추가 제의 검토
개성공단을 놓고 북측의 불합리한 요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각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제의한 개성공단 공동위 개최는 북한의 침묵으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정부는 추가 제의가 필요한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개성공단 운영과 관련한 북한의 독단적 조치는 크게 세가지.
북측은 개성공단 근로자의 임금을 3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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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금'…북한의 정월대보름은 공휴일 [북한은 지금]
북한 주민들의 실생활을 중심으로 최근의 북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북한은 지금'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경아 기자와 함께 북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아 기자, 어서오세요.
앵커1>
김기자, 우리나라와 북한은 공휴일 개념이 차이가 있는데요, 정월대보름은 북한에서는 공휴일이라고 하던데요,
기자1>
네. 지난주 목요일이었죠.
3월 5일은 정월대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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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광주U대회 남북 단일팀 적절치 않아"
정부는 오는 7월 개최되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관련해 남북 단일팀 구성이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지만 남북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서는 남북관계와 국민정서 등을 고려할 때 적절하지 않아 단일팀 구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대표팀의 경비 지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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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임금 인상 따르는 기업에 제재"
정부는 북한의 일방적인 임금인상 조치를 따르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측의 일방적인 노동규정 적용을 차단하기 위해 입주기업을 적극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행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서는 법적 행정적 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북측의 부당한 조치로 인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