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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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축구사랑…'축구율동체조' 보급 [북한은 지금]
최근 북한 당국이 축구 기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축구율동체조를 만들어 보급했습니다.
또, 주민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메기 양식 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데요.
최근의 북한 소식,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축구복을 입은 학생들이 모여 단체로 체조를 하고 있습니다.
축구 경기 전 몸을 풀기 위한 단순한 동작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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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모든 합의 존중…대화로 이행방안 논의"
정부는 남북 대화를 원한다면 남북이 합의한 공동선언을 인정하고 이행하라는 북한의 주장과 관련해 "남북간 모든 합의를 존중한다"면서 "대화를 통해 이행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또 북한이 남북관계 파탄의 책임을 남측에 떠넘긴 것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억지 주장을 그만두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촉구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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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주 이북도민 고국에서 망향제
이북에 고향을 둔 해외 거주민들이 고국을 방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통일전망대를 찾아 망향제를 지내며 통일을 염원했는데요.
지혜영 국민기자가 동행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오두산 통일전망대 멀리 보이는 북쪽을 향해 술을 따르고 정성을 다해 절을 올립니다.
이북에 고향을 둔 해외 거주 동포 197명이 함께 올리는 망향제입니다.
비록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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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율동체조 만들어 보급 [북한은 지금]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보는 북한은 지금 시간입니다.
오늘은 유진향 기자와 함께 합니다.
유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먼저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유진향기자
네, 먼저 제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가 뭔지 아십니까?
축구 아닌가요?
기자>
네, 맞습니다.
축구는 북한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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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6개월간 개성 만월대 공동 발굴조사
남북이 앞으로 6개월 동안 고려시대 왕궁터인 개성 만월대를 공동으로 발굴,조사합니다.
남북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문화유산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 개성 송악산 밑자락에 위치한 고려시대 왕궁터인 만월대.
군데군데 축대와 계단 흔적만 남아있지만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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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70년 '통일박람회'…"통일준비의 장"
분단 70년을 맞아 통일부와 통일준비위원회가 통일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를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데요.
유진향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예측한 통일 날짜를 연락처와 함께 적은 뒤 캡슐에 넣습니다.
통일이 되면 통일 날짜를 맞춘 사람을 뽑아 런던행 기차표를 주는 이벤트입니다.
인터뷰> 이예지 / 웨일즈국제학교
"저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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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총동원령'…교복 디자인 교체
요즘 농촌은 모내기철을 맞고 있는데요.
북한에선 '모내기 전투'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전국민 총동원령이 내려졌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지난12일)
"봄철 영농 전투가 힘있게 벌어지는 영광의 땅 원화리에서 10일 첫 벼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이날 평안남도 안에 당 경제기관 일꾼들이 이 곳 농장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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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금'…모내기 총동원령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보는 북한은 지금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경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요즘 농촌은 모내기철을 맞고 있는데요.
북한에선 모내기에 주민들을 총동원하고 있다고요?
네. 북한에선 '모내기 전투'라는 표현을 쓰면서 농촌일에 전국민 총동원령이 내려졌습니다.
북한 당국은 해마다 봄과 가을에 농촌지원 총 동원기간을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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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임금문제 타결 남북관계, 돌파구 열리나? [집중 인터뷰]
네, 서울스튜디오 김초희입니다.
두 달 가까이 갈등을 빚어 온 개성공단 임금 문제가 타결됐습니다.
북측이 우리 정부 안을 받아들였는데요, 이를 계기로 남북 간에 돌파구가 열릴 지 관심입니다.
개성공단 등록 1호 기업 대표이신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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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임금 관련 '확인서' 타결
남북이 개성공단 임금을 별도 합의가 있을 때까지 기존 기준에 따라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 당국은 개성공업지구에서 노임은 기존 기준에 따라 지급하되 지난 3월부터 발생한 노임의 지급 차액과 연체료 문제는 차후 협의 결과에 따라 소급 적용할 것을 담보한다는 확인서에 최종 합의 했습니다.
이로써 개성공단 기업들은 북한이 일방적으로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