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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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김계관 13~14일 ‘제네바서 회담’
북핵 6자회담이 북한의 핵신고 지연으로 난항을 겪어온 가운데
북미 양측 협상대표가 이번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오는 13일과
14일 제네바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회담할 것이라고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와 김 부상이 제네바에서 만날 경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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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김계관 13~14일 ‘제네바서 회담’
북핵 6자회담이 북한의 핵신고 지연으로 난항을 겪어온 가운데북미 양측 협상대표가
이번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오는 13일과
14일 제네바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회담할 것이라고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와 김 부상이 제네바에서 만날 경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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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 '실용적 남북관계로 발전시켜야'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이명박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과거보다 더 실용적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쪽으로,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충현 기자>
과거보다 더 실용적이고, 보다 생산적으로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김하중 장관은 취임사에서 남북관계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실용주의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관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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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를 향한 북한의 외교행보 - 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북한의 외교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달 말 뉴욕필 평양공연이 끝난 직후 중국 대사관을 방문해
중국과의 관계에도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북한 핵 프로그램 신고
지연으로 6자회담이 정체된 가운데 북한, 미국, 중국 세 나라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지금, 북한의 이러한 외교가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주목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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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국제적 공단’으로 힘찬 출발
최근 개성공단에서 독일계 자동차 부품업체가 공장 착공식을 가졌는데요, 외국계
기업의 개성공단 입성은 향후 개성공단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세중 기자>
개성공단은 지난해 1단계 2차분양을 끝냈고, 외국기업용지 6개 필지중 3개 필지도
분양을 마쳤습니다.
최근 독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한국 프레틀이 개성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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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자가용 타고 금강산 간다
이달 17일부터는 자가용 승용차를 타고 금강산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최근 금강산 관광지구 내 주차시설 보강 작업이 끝남에
따라, 남측 관광객이 자가용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북측과
합의했습니다.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향후 내금강과 구룡연 등의 관광코스도
자가용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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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외교 확대
북한이 뉴욕필 평양 초청공연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조선국립교향악단을 영국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최근 활발해진 북한의 문화교류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충현 기자>
지난달 26일 동평양 대극장에서의 뉴욕필하모닉 공연.
미국과 북한의 국가가에 이어 아리랑까지 연주되며 뉴욕필 공연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공연 직후 세계 언론은 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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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자가용 타고 금강산’ 간다
이달 17일부터는 자가용 승용차를 타고 금강산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최근 금강산 관광지구 내 주차시설 보강 작업이 끝남에
따라, 남측 관광객이 자가용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북측과
합의했습니다.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향후 내금강과 구룡연 등의 관광코스도
자가용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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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자가용 타고 금강산’ 간다
이달 17일부터는 자가용 승용차를 타고 금강산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최근 금강산 관광지구 내 주차시설 보강 작업이 끝남에
따라, 남측 관광객이 자가용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북측과
합의했습니다.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향후 내금강과 구룡연 등의 관광코스도
자가용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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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권 개선 요구, 남북관계 영향 없을 것
정부가 최근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의 인권문제 개선을 촉구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남북관계 경색의 목소리도 들리는데요, 그러나 전문가들은
국제사회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밝힌 만큼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북한의 인권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해 북한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