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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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평화지대추진위 1차회의 개막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오늘 개성 남북경협사무소에서 개막됐습니다.
남북은 내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 해주경제특구 건설과 한강하구 공동이용, 서해 공동어로 등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와 관련한 제반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의 양측 위원장은 백종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과 박송남 북한 국토환경보호상이 각각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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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남북정상회담 `10대 국제뉴스`
지난 10월에 열린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선정한 올해 10대 국제뉴스에 포함됐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은 `북한 영변 핵시설 폐쇄, 한반도 정세 호전`이라는 제목 아래, 신화통신이 발표한 올해 10대 국제뉴스 가운데 세번째에 올랐습니다.
이밖에 신화통신이 선정한 10대 국제뉴스에는 이라크 사태 악화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여파,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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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바다`논의
서해를 ‘분쟁의 바다’에서 ‘평화의 바다’로 바꾸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남북은 오늘 개성에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문제를 논의할 첫 회의를 엽니다.
최고다 기자>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자는 남북정상간 합의 이행방안을 협의하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성에서 열립니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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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따로 또 같이`
내년부터 북한에 묻혀 있는 광물자원 개발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단천지역은 정부 주도로 하고, 해주와 남포를 잇는 서해지역은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박영일 기자>
40억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마그네사이트 매장량에, 200만톤에 달하는 흑연 매장량.
북한이 보유한 20여개 주요 광물의 경제적 가치는 3천719조원에 달합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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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평화지대 추진위 1차회의 개최
오늘 개성에서는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남북은 첫날 회의에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분쟁의 바다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한 남북간 본격적인 접촉이 시작됐습니다.
남북은 개성에서 개막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위원회 1차회의에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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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생산액 작년 대비 150% 증가
올해 개성공단 생산과 수출량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150%와 100% 증가했습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의 총 생산액이 1억8천5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 해 7천400만달러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간 수출액도 약 4천만달러로 지난해 2천만달러에 비해 배가 늘었습니다.
통일부는 `가동 기업 수 증가와 북측 근로자들의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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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남북정상회담 `10대 국제뉴스`
지난 10월에 열린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선정한 올해 10대 국제뉴스에 포함됐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은 `북한 영변 핵시설 폐쇄, 한반도 정세 호전`이라는 제목 아래, 신화통신이 발표한 올해 10대 국제뉴스 가운데 세번째에 올랐습니다.
이밖에 신화통신이 선정한 10대 국제뉴스에는 이라크 사태 악화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여파,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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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조선.해운분과위 합의문 도출 시도
남북은 조선 및 해운협력 분과위원회 1차회의 마지막날인 오늘안변.남포 조선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제도적 보장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오전 10시부터 부산 웨스틴 조선비치 호텔에서 분야별 회의를 진행중이며, 오후 5시쯤 종결회의를 열어 합의문 도출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지난 25일에 개막한 이번 회의에서 남북은 내년 상반기 중에 착수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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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남북 자원개발 협력 본격화
내년부터 남북간 지하자원 개발을 위한 협력이 본격화됩니다.
산업자원부가 오늘 발표한 북한 광물자원개발 기본계획에 따르면 남북자원개발협력분과위가 내년초에 구성되고, 관련 예산과 자금 조달도 확대됩니다.
특히 북한의 단천 자원개발특구는 정부 주도로, 해주와 남포를 연결하는 서해안 자원벨트는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이원화해 사업이 추진됩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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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남북교역 16억4천만 달러, 29.5% 증가
올해 남북 교역액이 지난해보다 29.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가 펴낸 `2007년 남북관계 추진현황과 평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남북간 교역액은 16억3천689만7천 달러를 기록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이 활성화하면서 원부자재 반출과 제품 반입이 늘어난 것이 총 교역량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