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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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남북교역 16억4천만달러. 29.5% 증가
올해 남북 교역액이 지난해에 비해 2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가 펴낸 `2007년 남북관계 추진현황과 평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남북간 교역액은 16억3천689만7천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 활성화에 따른 원부자재 반출과 제품 반입 증가 등이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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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사, 북한에 2천만달러 지원
국제적십자사연맹은 앞으로 2년간 2천38만달러 규모의 대북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북한내 7개 적십자사에 총 2만3천가구분의 호물자를 비축하는 한편 함경남도 함흥에도 구호품 저장소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북한내 4개지역에 재난방지 담당관을 배치하고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2009년까지 연간 2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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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협력단계 돌입
민간 기업들의 대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남북경제협력사무소의 새 청사가 지난주 금요일에 개성공단에서 준공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경협이 단순 교역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단계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서정표 기자>
새로 옷단장을 한 남북경제협력사무소 청사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회담장과 IT기술 협의실, 교육관 등 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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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 개통, 한반도에 동맥이 흐르기 시작했다 -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북한정보센터장
통일 민족사의 한 획이 그어졌다.
12월 11일 마침내 56년만에 남측 문산역에서 북측 봉동역을 오가는 경의선 화물열차가 첫 운행을 개시했다.
지난 5월 첫 시험운행을 마친 후, 7개월만에 본격적 운행에 들어간 남북화물열차는 앞으로 개성공단 화물을 실어나르며, 남북 경협시대를 활짝 열었다.
남북을 잇는 이번 화물열차는 기관차 1량에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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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급 군사회담의 성과와 전망 -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소 박사
내년 1월 남한의 울산에서 출발하는 `개성관광열차` 운행된다고 하는데요.
무박 3일 코스로 `오백년 도읍지 개성을 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려박물관과 선죽교, 민속여관, 박연폭포 등 일반인들이 그동안 접근할 수 없었던 개성의 뛰어난 명소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7년은 한반도에 평화정착의 훈풍이 가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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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자원 개발 탄력
‘경공업과 지하자원 개발 협력사업’이행을 위한 제 3차 북한 지하자원 공동조사가 2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해림 기자>
함경남도 단천시 금골동 검덕 아연광산.
동아시아 최대 규모로, 약 3억톤의 아연이 매장돼 있습니다.
인근의 룡양과 대흥 마그네사이트 광산도 매장량이 세계 3위인 약 40억톤에 달합니다.
아연 마그네사이트는 남측이 전적으로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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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통문제 `구체화`
개성공단협력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가 20일에 이어 21일도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남북은 통행, 통신, 통관 등 3통 문제의 구체적인 운용방안을 집중 논의중입니다.
서정표 기자>
남북은 지난 14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3통을 원활화하는 내용의 군사보장합의서를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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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청사 준공식
민간기업들의 대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남북경제협력사무소의 새 청사가 21일 개성공단에서 준공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경협이 단순 교역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단계에 들어갔다는 평갑니다.
서정표 기자>
새로 옷단장을 한 남북경제협력사무소 청사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회담장과 IT기술 협의실, 교육관 등 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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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북한 단천지역 지하자원 공동조사 실시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 3차 북한 지하자원 공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북한 단천지역의 검덕 아연광산의 구체적인 사업투자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김책항과 허천강 발전소, 광산-단천간 도로,철도 등 인프라 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입니다.
남북협회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내에 구체적인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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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북한 단천지역 지하자원 공동조사 실시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 3차 북한 지하자원 공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북한 단천지역의 검덕 아연광산의 구체적인 사업투자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김책항과 허천강 발전소, 광산-단천간 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 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입니다.
남북협회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내에 구체적인 사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