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늘 열린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간 민간차원의 접촉도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주민 접촉 건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월 평균 70건이 넘었지만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직후인 3월부터 7월 사이에는 월평균 50건 이하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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