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다도'로 꼽힙니다.
'한국 해양수산 개발원'에 따르면 3천 348개의 섬이 있는데요.
그 중 유인도는 472개라고 합니다.
신경은 앵커>
1위는 인도네시아 인데요.
만 5천 개의 섬이 있고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섬이 많다고 합니다.
유용화 앵커>
오늘 행정안전부의 '작지만 체감도 높은 정책 과제' 시간에는 휴가철 가고 싶은 섬, 그리고 섬의 날 행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경은 앵커>
행정안전부 조봉업 지역 발전 정책관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조봉업 /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유용화 앵커>
오는 8월 8일에 제1회 '섬의 날 행사'가 있다면서요?
신경은 앵커>
3일 동안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나요?
유용화 앵커>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입니다.
행안부에서는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선정이 된 건가요?
신경은 앵커>
우리나라가 다도라는 것도 생소했는데요.
이렇게 갈만한 섬이 많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어요.
유용화 앵커>
33개의 섬이 특색이 있다 보니까 이번 휴가철에 어느 섬을 찾아갈지 결정하기 힘들겠는데요.
신경은 앵커>
그렇죠, 이럴 때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해 준다고 합니다.
우선, 제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찾아보겠습니다.
신경은 앵커>
저는 풍경이 좋은 섬인 추자도와 걷기 좋은 섬인 외달도, 연홍도를 추천 받았는데요.
추자도는 익숙한 이름인데, 외달도, 연홍도는 처음 들어봅니다.
이 섬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신경은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보니까, 이렇게 안내가 잘 나와 있네요.
그럼 추천받은 섬 중에 외달도에 대해 알아볼게요.
신경은 앵커>
혹시 정책관님께서 추가로 추천할만한 곳이 있을까요?
아직 휴가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중인 분들께는 굉장히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유용화 앵커>
네, 맞춤 여행지 추천 방법까지 짚어봤는데요.
이번 33섬 선정 외에도 행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섬 관련 사업, 소개해주시죠.
신경은 앵커>
마지막으로 당부 말씀 부탁드릴게요.
유용화 앵커>
우리나라의 유인도와 무인도는 해양경계의 확정에서 큰 의미가 있고, 해양 안보 차원에서도 가치가 높은데요.
여름 휴가지로 우리나라 섬,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경은 앵커>
네, 나에게 잘 맞는 여행지도 쉽게 추천받을 수 있으니까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안전부 조봉업 지역발전 정책관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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