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남북 정상회담의 공식 수행원 13명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하게 될 공식수행원은 재경. 국방.통일부 등 장관 6명을 포함해 국정원장, 청와대 정책실장, 안보실장 등 13명입니다.
이번 정상회담 수행원은 공식수행원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각계 출신으로 대통령에게 실질적인 자문역할을 할 수 있는 특별수행원, 그리고 실무 지원인원으로 이뤄지는 일반수행원 등 총 150명으로 짜여졌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정치와 경제 등 네 개 분야에서 40여 명 규모로 이뤄진 특별 수행원 명단은 다음주 초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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