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북한을 방문한 올리 하이노넨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부총장은 북한이 주요 핵시설의 폐쇄를 입증 할 수 있도록 IAEA에 감시카메라 설치를 허용하고, 사찰단의 상주도 인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노넨 부총장은 1일 베이징을 떠나기전에 영변 핵시설에 대한 IAEA 활동으로 감시카메라 이용을 허용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어떠한 장비들을 사용할 것인가에서 신뢰할 수 있는 합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이노넨 부총장은 또 IAEA 사찰단의 상주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긍정적(positive)’인 느낌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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