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한은 "하반기 고용, 서비스업 위주로 완만하게 개선될 것"
임소형 앵커>
한국은행은 하반기 고용상황이 완만하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 일자리 정책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최근 한국 경제의 주요 현안 중 하나로 고용상황 부진을 제시하며 하반기 고용상황은 정부 일자리 정책 등에 힘입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점차 개선될 전망이지만 제조업 ...
-
김영주 장관 "가맹점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 노력"
유용화 앵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를 만나 최저임금 인상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속 지원 등 내실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영 어려움의 근본적인 문제인 카드 수수료와 가맹업계 불공정 거래 관행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현장에서 자발적인 최저임금 준수...
-
건전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직장 괴롭힘 근절대책' [정책 공감]
<!--StartFragment-->임소형 앵커>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직장인의 73%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고, 12%는 거의 매일 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개념조차 명확하지 않아, 신고나 가해자 처벌이 어려웠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직장 괴롭힘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더욱 강화됩니다. 서울 ...
-
주52시간제 기업 813곳 신규채용 계획
임소형 앵커>
이달부터 주 쉰두시간제가 적용된 상시 노동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만 명에 가까운 인력을 새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이달부터 주 52시간제 적용 대상인 300인 이상 사업장 3천627곳의 실태를 조사했더니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운 곳은 813곳이었습니다. ...
-
‘아이 보는 아빠’ 66%증가, 남성육아휴직 문화 확산 기대 [정책 공감]
임소형 앵커>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하고 또 육아에 있어 남성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직장인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성 육아휴직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사회적 분위기도 점차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남성 육아휴직 통계 속에 담긴 구체적 내용과, 그 의미는 무엇인지 김효순 ...
-
주52시간제 기업 813곳 신규채용 계획
임소형 앵커>
이달부터 주 쉰두시간제가 적용된 상시 노동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만 명에 가까운 인력을 새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이달부터 주 쉰두시간제 적용 대상인 사업장 3천 6백 27곳의 실태 조사 결과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운 곳은 813곳이었습니다.
이들 사업장에...
-
'13만 3천 명 정규직 전환'···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추진 성과는? [라이브 이슈]
김용민 앵커>
방금보신 화면은 올 상반기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례 현장의 목소리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정규직 노동자나 안전과 생명에 관한 업무 종사자의 고용안전에 역점을 두고 취임과 동시에 가장 먼저 공공무분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선언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을까요?
고용노동부 공공부문 정규직화추진단 이태훈 과장과 살펴...
-
김영주 장관 "경제지표 악화, 최저임금 탓 아냐"
임보라 앵커>
2년 연속 두자릿수 인상이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두고 경영계와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데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의 주된 수혜자인 청년들을 만나 최근의 고용 위기와 경제지표 악화는 최저임금 인상 탓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고용부-청년유니온 최저임금 간담회
(장소:...
-
김영주 장관 "경제지표 악화, 최저임금 탓 아냐"
유용화 앵커>
2년 연속 두자릿수 인상이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두고 경영계와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데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의 주된 수혜자인 청년들을 만나 최근의 고용 위기와 경제지표 악화는 최저임금 인상 탓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고용부-청년유니온 최저임금 간담회
...
-
새 역사교과서 '민주주의·자유민주' 공동 사용
김용민 앵커>
교육부가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민주주의와 자유민주라는 표현은 함께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교육부는 그동안 교육과정에서 혼용돼 사용됐던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주의' 표현을 '민주주의'로 바꿔 사용하려 했습니다.
역대 교육과정과 교과서가 대부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