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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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9천 억 원 규모 추경 편성...청년 일자리·구조조정 지역 지원 [정책 공감]
정부는 오늘 청년 일자리 문제와 구조조정 지역 위기 해결을 위한 4조 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 편성을 의결 했습니다.
향후 청년 일자리 대책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추경 편성안에 담긴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앞으로의 기대 효과는 무엇인지, 기획재정부 안도걸 경제예산심의관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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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표된 추경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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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수준 고용위기… 추경 3조 9천억 원 투입
정부가 3조 9천억 원의 추경을 편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세금을 추가로 걷거나, 국채발행이 없는 범위에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먼저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청년 실업률은 9.8%로 전체 실업률 3.7%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체감실업률은 22.7%로 통계를 시작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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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취업청년 소득·주거 지원
정부는 추경예산 중 2조 9천억 원을 청년일자리 대책에 투입하는데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소득과 주거를 지원하고, 해마다 12만 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합니다.
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정부는 추경예산 3조 9천억 원 중 2조 9천억 원을 청년일자리 대책에 사용합니다.
우선,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소득과 자산을 높여줍니다.
현재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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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단가 현실화…최저임금 인상분 '즉시 반영'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죠.
정부가 그 해결책으로, 공공조달과 민간 하도급 시장의 납품단가 현실화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최근 3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은 7~8%대.
올해는 이 수치의 배에 가까운 16.4%의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중소제조업의 평균 노임 인상률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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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후 임시국무회의서 '일자리 추경안' 의결
정부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위한 4조원 내외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합니다.
정부는 임시국무회의에서 추경예산안 등 총 14건을 심의.의결한 뒤 내일 국회에 제출합니다.
이 총리는 오는 9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추경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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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유휴 공간 활용' 중기 직장어린이집 첫선
직장어린이집이 없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학부모들은 아이를 직장에서 먼 어린이집에 맡겨야 해 걱정이 컸는데요.
은행 유휴 공간을 활용한 중소기업 공동 어린이집이 첫선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홍진우 기자입니다.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한 은행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다양한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저곳을 뛰놀며 즐거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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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유휴 공간 활용' 중기 직장어린이집 첫선
중소기업에 다니는 학부모들은 직장 주변에 어린이집이 없어 아이를 맡기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은행의 빈 공간을 활용한 중소기업 공동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한 은행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다양한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저곳을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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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150만 명 돌파
최저임금이 올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신청자가 꾸준히 늘어 150만 명을 넘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자체 개발한 맷돌 믹서기로 지난해 7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한 중소기업.
이곳에는 3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컸고,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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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년내일채움공제’ 혜택 안내 [똑똑한 정책뉴스]
지난 3월 15일 정부의 ‘2018 청년 일자리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경우 5년 동안 소득세를 100% 감면해주고요, 주거비 지원과 출·퇴근 비용이 많이 드는 청년들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교통비가 지급됩니다.
특히 재작년부터 시행 중인 ‘청년내일채움공제’의 혜택을 강화했는데요,
‘청년내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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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유휴 공간 활용' 중기 직장어린이집 첫선
다니는 회사에 어린이집이 따로 없으면, 아이를 직장에서 멀리 떨어진 어린이집에 맡겨야해서 일하는 부모들은 걱정이 크셨을텐데요,
은행의 빈 공간이 어린이집으로 재탄생해, 인근 중소기업에 다니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한 은행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다양한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이 자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