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직업병 사전예방을 위해 하반신 마비를 일으키는 노말 헥산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유해물질 취급실태 정밀조사에 났습니다.
노동부는 기존의 직업병 발생 화학물질을 중심으로 조사대상 화학물질군을 30종 안팎으로 정하고 해마다 5~6종씩의 유통과 사용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조사대상물질은 경기도 화성의 한 프라스틱 가공제품제조업체에 근무했던 외국인 여성 근로자 8명의 하반신 마비를 일으킨 노말헥산 등 6종이며 조사대상 업체는 500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