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니자티딘 등 발암우려물질 검출 의약품 판매중지
신경은 앵커>
위장약 '니자티딘' 등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된 13개 의약품이 판매 중지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완제 의약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13개 품목에서 발암우려물질인 NDMA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처방받은 병원을 방문해 문제가 된 품목이 포함됐는지 확인하고, 약국에서 구입했다면 본인...
-
니자티딘 등 발암우려물질 검출 의약품 판매중지
김유영 앵커>
위장약 '니자티딘' 등 발암 우려물질이 검출된 13개 의약품의 판매가 중지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완제 의약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13개 품목에서 발암우려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기존에 처방받은 병원을 방문해 문제가 된 품목이 포함됐는지 확인...
-
'성능 부적합' 보건용 마스크 회수·폐기
김유영 앵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보건용 마스크 가운데 '성능 부적합' 판정을 받은 3개 제품을 회수해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현재 34개 제품을 검사하고 있으며 올해 판매를 시작하는 40개 제품을 추가로 수거해 검사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보건용 마스크 관련 허위·과대광고 186건을 적발했다며 해당 온라인 게시물은...
-
3대 중요소비 '의·식·주'→'식·주·금융'
신경은 앵커>
우리 삶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으로 입고, 먹고, 사는 문제 '의식주'를 꼽죠.
'소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소비 생활의 우선순위가 달라졌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3대 중요소비 '식·주·금융'
한국소비자원이 성인 남녀 8천 명에게 소비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
-
내년도 공무원 공채 일정 확정···2월부터 원서접수
신경은 앵커>
내년도 국가 공무원 공채 시험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5급 공채와 외교관 후보자, 9급 원서 접수는 2월부터 시작되고, 7급은 7월에 실시됩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내년도 공무원 공채 일정 확정
지난 9월 행정안전부는 1만 8천 명의 공무원 충원 방안을 밝힌 바 있습니다.
여기에 지방직 인원까지 더해지면 내...
-
유산 특별휴가 확대···2자녀부터 돌봄휴가 가산
유용화 앵커>
일·가정 양립을 위해 공무원 복무제도 일부가 개선됩니다.
유산·사산한 경우에 쓸 수 있는 특별휴가가 확대되고, 자녀돌봄휴가도 자녀가 둘 이상이면 가산됩니다.
자세한 내용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천영 기자>
1. 일·가정 양립 복무제도 개선
유산·사산한 여성공무원은 임신 기간에 따라 특별휴가 일수가 다르게 부여됩니다.
임...
-
동물구충제가 항암제?···"효과 미입증·부작용 우려"
유용화 앵커>
최근 미국에서 동물용 구충제를 먹고 암이 완치된 사례가 나왔죠.
이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복용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고용량을 장기간 투약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동물용 구충제가 항암제?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 사는 조 디펜스는 2016년 소세포암으로 ...
-
'효과 부풀리고 댓글 조작하고'···허위광고 12곳 적발
유용화 앵커>
다이어트와 키 성장 제품을 팔면서 그 효과를 부풀려 광고한 업체 12곳이 적발됐습니다.
이 업체들은 상반기에도 관련 문제로 적발됐지만 시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광고를 해 오고 있었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상습 허위·과대 광고 12곳 적발
다이어트 제품을 먹고 12kg을 뺐다는 체험기입니다.
얼굴까지 공개하...
-
"조개젓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회수·폐기"
유용화 앵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 유통 중인 '조개젓' 제품 136건을 검사한 결과, 44건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제품에 사용한 원료의 원산지는 국산 30건, 중국산이 14건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
'라니티딘' 검출 위장약 269개 '판매 중지'
김유영 앵커>
위궤양과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인 라니티딘 성분이 들어간 의약품에 대해 판매 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 발암 추정 물질이 초과 검출됐기 때문인데요.
이리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리나 기자>
위산과다와 속 쓰림, 역류성 식도염 등 치료 약에 사용하는 성분 라니티딘.
미국 식품의약국은 지난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