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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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中, 요소 1만 8천톤 수출절차 진행"
박천영 앵커>
외교부가 중국과 우리 기업들이 이미 계약한 요소 물량 1만 8천 700톤의 수출 절차가 진행될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최근 요소 수급 차질과 관련해 중국산 요소 수입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중국 측과 소통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한국 기업들이 수출 전 검사를 신청한 일부 요소 물량의 검사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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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보관 요소 3천톤···7백톤 요소수로 즉시 생산
박성욱 앵커>
정부가 민간 수입업체가 보유하던 요소 3천 톤을 찾아, 7백 톤을 요소수로 즉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중국에서 통관을 기다리는 물량을, 시급히 도입하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정부가 요소수 불법 유통 단속을 하는 과정에서 민간 수입업체가 보유하던 요소 3천톤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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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한국의 요소 수요 중시···적극 협상 중"
신경은 앵커>
중국 정부가 한국의 '요소 수요'를 중시하며, 해결을 위해 적극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수출입 상품의 목록을 조정한 것은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의 해관 총서는 요소, 칼륨 비료 등 29종의 품목에 대해 지난달 15일부터 검역을 거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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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에티오피아 여행경보 '출국권고'로 상향
박성욱 앵커>
에티오피아 전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가 출국 권고인 3단계로 상향 조정 됐습니다.
이번 조정은 에티오피아 내 내전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로 외교부는 에티오피아를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해 줄 것과 현지에 체류 중인 국민은 안전한 지역으로 출국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에티오피아 내 상황을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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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에티오피아 여행경보 '출국권고'로 상향
박천영 앵커>
에티오피아 전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가, 출국 권고인 3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번 조정은 에티오피아 내 내전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로 외교부는 에티오피아를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해 줄 것과 현지 체류 중인 국민은 안전한 지역으로 출국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에티오피아 내 상황을 예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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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코로나19 백신 29만 회분 추가 지원
박성욱 앵커>
정부가 베트남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외교부는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에 지난달 110만 회분 공여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9만 회분의 추가 공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추가 백신 공여가 전 세계적 코로나19 위기대응 노력과 한-베트남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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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경제안보TF 신설···'조기경보관' 역할한다
박성욱 앵커>
공급망 문제가 국제 사회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외교부가 경제안보 문제를 전담할 태스크포스를 만들었습니다.
경제안보TF는 미국 행정부가 주도하는 핵심 산업 공급망 재편 움직임과 요소수 수급 비상 등 다양한 경제 안보 이슈를 다루게 됩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외교부가 양자경제외교국 산하에 경제안보 TF를 신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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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코로나19 백신 29만 회분 추가 지원
박천영 앵커>
정부가 베트남에,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외교부는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세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베트남에 지난달 110만 회분 공여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9만 회분의 추가 공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추가 백신 공여가 전 세계적 코로나19 위기대응 노력과 한-베트남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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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외교장관, 영국 글래스고에서 회담
임보라 앵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리즈 트러스 영국 신임 외교부 장관이 영국 글래스고에서 회담을 했습니다.
정 장관은 회담에서 한반도 정세와 대북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영국의 지지를 당부했으며, 트러스 장관 역시 한국의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양측은 또, 코로나19 백신 교환 등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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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수평적 항공협정 발효···노선 선택권 다양화
박천영 앵커>
외교부가 지난해 6월 체결한 한-EU 수평적 항공 협정이, 다음 달 1일 발효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우리나라와 EU 간 운항 노선이 확대되고 국민 선택권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이번 협정을 통해 양측 간 항공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진전 되는대로 인적·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