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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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호주산불 피해에 100만 달러 지원
유용화 앵커>
정부는 호주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호주 적십자를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호주 현지에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와 국방부, 산림청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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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재외국민 지원대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재외국민 지원대책
이태호 / 외교부 2차관
(장소: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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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는 30~31일 中 우한에 전세기 투입
김용민 앵커>
정부가 오는 30일과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전세기를 투입합니다.
귀국을 원하는 우리 국민 7백여 명을 보호하기 위해서인데요.
외교부 취재기자 전화연결합니다.
채효진 기자!
채효진 기자>
(장소: 외교부)
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오는 30일과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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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中 우한시 '여행자제' 발령
신경은 앵커>
외교부는 오늘부로 중국 우한시에 여행 경보 2단계 '여행자제'를 발령하고, 우한시를 제외한 후베이성 전역에 여행 경보 1단계 '여행 유의'를 발령했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이거나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을 당부하고, 앞으로 지역 보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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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中 우한시 '여행자제' 발령
이혜은 앵커>
외교부는 오늘부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여행경보 2단계 '여행 자제'를 발령하고, 우한시를 제외한 후베이성 전역에는 여행경보 1단계 '여행 유의'를 발령했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이거나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 지역 보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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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군 "실종자 위치 파악에 일부 진전"
신경은 앵커>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한국인 교사 4명이 실종된 지 엿새째인 오늘도,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네팔군 측은 네팔 군인과 민간 구조대가 얼음과 눈을 걷어내고 있다며, 실종자들의 위치를 알아내는 데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외교부 신속대응팀도 네팔 정부에 수색을 독려하며 구조 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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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수색 작업···2곳에서 신호 감지"
임보라 앵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종자 구조 총책임자인 카르키 경찰서장은, 탐지 장비를 동원해 현장 수색한 결과 두 곳에서 신호가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르키 서장은 실종자의 생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협곡 아래에 쌓인 눈이 녹는 데 상당한 시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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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헬기 수색 작업···기상 악화로 중단
유용화 앵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한국인 교사 4명이 눈사태로 실종된 지 나흘째인 오늘도 지상, 항공 수색이 이어졌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지상수색 인원 50여 명과 민간 헬기, 네팔 군용 헬기를 동원해 사고 지점을 수색했지만, 기상 악화로 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고 지역에서 실종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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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상 '독도 부당 주장' 철회 촉구"
유용화 앵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외무상이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모테기 일본 외무상은 독도가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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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 계속···정부, 헬기 투입 검토
이혜은 앵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사태로 한국인 교사 4명이 실종된 지 나흘째를 맞았지만, 실종자나 관련 흔적을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네팔 수색대 30여 명은 오늘도 수색 작업을 이어갈 전망이며, 우리 정부도 신속대응팀 2명을 추가로 현지 파견하고 헬기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아울러 외교부와 대사관으로 구성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