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한일, 오늘 오전 청두서 외교장관회담 개최
임보라 앵커>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오늘(24일) 오전 열립니다.
외교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정상회담 의제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원상회복, 강제징용 배상판결의 해법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
내일 한일 외교장관회담···정상회담 의제 논의
유용화 앵커>
제 8차 한일중 정상회의와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내일 중국 청두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도 개최됩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내일 오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만나, 오후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의 의제를 논의합니다.
아울러 강제징용 판결 문제, 일본 수출규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
남관표 주일대사 "한일정상회담 긍정 메시지"
유용화 앵커>
남관표 주일대사가 최근 도쿄에서 한국 외교부 기자들과 만나, 한일 정상회담에서 긍정적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또 양국이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남관표 주일대사가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 긍정적 메시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
-
외교부 "비건 부장관 인준 환영···중요 역할 기대"
신경은 앵커>
외교부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미국 상원에서 국무부 부장관으로 최종 인준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누구보다 적극 노력한 비건 대표가, 앞으로도 북한 문제는 물론 한미관계의 발전과 동맹 강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했습니다.
-
외교부 "비건 부장관 인준 환영···중요 역할 기대"
김용민 앵커>
외교부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미국 상원에서 국무부 부장관으로 최종 인준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누구보다 적극 노력한 비건 대표가, 앞으로도 북한 문제는 물론 한미관계의 발전과 동맹 강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했습니다.
-
"기존협상 틀 유지···韓 '동맹 기여' 논의"
신경은 앵커>
한미 방위비 협상이 결국 내년으로 넘어갔는데요.
정은보 우리측 협상대사는 기존 협상의 틀이 유지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우리의 동맹 기여를 미국 측에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 협상이 내년으로 넘어간 가운데, 정은보 우리측 협상 대사는 28년간 유지된 기...
-
해외입양인, 현지 재외공관서 유전자 채취·등록
신경은 앵커>
내년부터 한국 출신 해외 입양인 가운데, 친부모 정보가 남아있지 않은 사람이 친가족을 찾기 원하면, 현지에서 간편하게 유전자를 채취·등록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과 외교부, 보건복지부는 해외 입양인이 현지 재외공관에서 유전자를 채취·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년 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6.25전쟁 이후 14개 나라로 입양된 ...
-
해외입양인, 현지 재외공관서 유전자 채취·등록
이혜은 앵커>
내년부터 한국 출신 해외 입양인 가운데 친부모 정보가 남아있지 않은 사람이 친가족을 찾기 원하면 현지에서 간편하게 유전자를 채취·등록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과 외교부, 보건복지부는 해외 입양인이 현지 재외공관에서 유전자를 채취·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년 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6.25전쟁 이후 14개국으로 입양된 아동은...
-
한미 방위비협상 결론 못 내···내년에 계속
임보라 앵커>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이 어제(18일)까지 이틀동안 서울에서 열렸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내년 1월 미국에서 차기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제 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 연내 마지막 회의가 서울에서 이틀간 열렸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년 1월 중 미국...
-
내년 서울 P4G 정상회의···준비단 '본격 활동'
신경은 앵커>
내년 6월 서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2차 P4G 정상회의'가 열리는데요.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를 단장으로 한 준비기획단이 오늘 현판식을 열고, 본격 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지난 9월,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
"내년도 제2회 P4G 정상회의 한국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