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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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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건산업 수출 역대 2위···'뷰티·바이오' 쌍끌이
모지안 앵커>지난해 보건산업 분야 수출이 한 해 전보다 15% 이상 늘면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화장품과 바이오 의약품이 보건산업 분야 전체 수출을 견인했습니다.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최다희 기자>보건산업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화장품 등 국민 건강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말합니다.최근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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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유예 연장 질문에 "그때 가서 보자"
최대환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90일 뒤에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에 대해, 확답이 아닌 '열린 답변'을 내놨습니다.일단 개별 국가와의 협상 결과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현지시간 9일 중국을 제외한 교역국에 90일간 국가별 상호관세를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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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환경 새로운 국면···정책자금 9조 원 추가 공급"
최대환 앵커>미국의 관세 부과와 중국의 대응 조치로 국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우리 정부는 대미 관세 협의 등 현안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제247차 대외경제장관회의(장소: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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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품목 분류' 혼란···관세 행정 강화
최대환 앵커>미국이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기본 관세와 철강과 알루미늄, 자동차에 대한 품목별 관세는 부과되고 있기 때문입니다.미 관세정책에 따른 정부 대응, 취재기자 연결해 더 알아봅니다.김찬규 기자.김찬규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의 품목별 관세와 기본 관세 10%는 발효 중입니다.복잡해진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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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부과로 대외여건 악화···"경기 하방 압력 증가"
최대환 앵커>정부가 최근 발표한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국내 경기의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내수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미국의 관세 부과로 대외 여건 또한 악화됐다는 판단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정부가 최근 경제 동향 4월호에서,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정부는 올해 1월부터 '경기 하방 압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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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김치 강소기업도 '한숨'···관세 대응책 고심
최대환 앵커>라면과 김치 등 K푸드의 수출 실적이 나날이 성장하는 가운데, 미국의 고율 관세라는 장애물로 국내 농식품 수출 기업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민관이 함께 관세 파고를 넘기 위한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데요.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유경 기자>35년간 김치를 만들어 온 경남의 한 중소기업입니다.40여 명의 직원들이 하루 10톤 가량의 김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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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가격 상승 둔화···"불안 상승 시 추가 조치"
모지안 앵커>지난달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 폭이 점차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커질 경우, 추가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강남 3구와 용산구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달 1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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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건산업 수출 역대 2위···'뷰티·바이오' 쌍끌이
모지안 앵커>지난해 보건산업 분야 수출이 한 해 전보다 15% 이상 늘면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화장품과 바이오 의약품이 보건산업 분야 전체 수출을 견인했습니다.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최다희 기자>보건산업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화장품 등 국민 건강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말합니다.최근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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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임보라 기자>볼보·벤츠 등에서 수입·판매한 49개 차종 11만7천여 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갑니다.우선 볼보 8개 차종에선 사고기록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됐는데요.벤츠 9개 차종은 브레이크 오일 누출 가능성이, 만트럭 24개 차종은 기어가 임의로 변경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재규어랜드로버 4개 차종과 한국닛산 5백여 대는, 각각 후방 영상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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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유예 연장 질문에 "그때 가서 보자"
임보라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일 후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에 대해 그때 가서 상황을 보자며 '열린 답변'을 내놨습니다.또, 국가안보 차원에서 미국의 조선업을 재건하기 위한 행정명령에도 서명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현지시간 9일 중국을 제외한 교역국에 90일간 국가별 상호관세를 유예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