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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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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유휴부지, 생활물류시설로 활용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택배기사들이 지역별로 물량을 수령하고 배송지로 이동시키는 '생활물류시설'.대부분 도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배송거리 증가의 주범으로 꼽히는데요.국토부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 유휴부지를 '생활물류시설'로 쓸 수 있도록 공급하기로 했습니다.한국도로공사와 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이 관리하는 7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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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헤어드라이어, 전기드릴 등 7개 제품 KC 인증 기준 부적합
임보라 기자>'해외직구'로 들어온 헤어드라이어·전기드릴 등 7개 제품이 KC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현재 해외직구 제품은 개인 사용 목적임을 고려해 국가 통합 인증, 즉 KC 인증을 면제하고 있는데요.과기부가 국민 안전을 위해 '전자파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총 29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안전 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테무 드라이어와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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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스틱 품질 비교 결과, 제품별 함유 성분 차이 있어 운동 유형에 맞게 선택해야
임보라 기자>체력 유지와 회복을 위해 찾는 에너지 스틱, 운동할 때 한 번쯤 드셔 보셨을 텐데요.소비자원이 에너지 스틱 13개 제품을 평가한 결과, 함유 성분에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당류 함량은 5~12g으로 최대 2.4배 차이, 아미노산은 220~2,800mg으로 최대 13배 차이가 났는데요.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코오롱제약 '퍼펙트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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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이 버팀목 될 것"···공공부문 지역제한 경쟁입찰 확대
임보라 앵커>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최근 경기회복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재정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사의 공공공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조달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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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 미등기임원 재직 증가···공시집단 현황 공개
임보라 앵커>총수일가가 미등기 임원으로 기업에 재직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을 공개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총수 일가가 미등기 임원으로 있는 회사가 19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총수가 있는 77개 기업집단 중 총수 일가가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하는 회사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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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창구에서도 '오픈뱅킹'···금융 소외 해소
임보라 앵커>앞으로 은행 영업점에서도 다른 은행 계좌를 조회하거나 이체할 수 있게 됩니다.오픈뱅킹 서비스가 오프라인까지 확장되면서 스마트폰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과 주거래 은행 영업점이 폐쇄된 지역 주민의 금융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방은행이 주거래 은행인 박미숙 씨.서울에 사는 박 씨는 가까운 점포 찾기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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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ISDS 취소 결정 관련 법무부 브리핑
론스타 ISDS 취소 결정 관련 법무부 브리핑정홍식 / 법무부 국제법무국장 (오늘 오후 3시 발표)(장소: 정부과천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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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이 버팀목 될 것"···공공부문 지역제한 경쟁입찰 확대
임보라 앵커>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최근 경기회복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재정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사의 공공공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조달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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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150억 원까지 확대
김용민 앵커>정부는 오늘(19일) 오전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습니다.정부는 우선 각각 88억 원과 100억 원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또한, 조달기업의 건전한 경쟁 문화 촉진과 신산업 성장 지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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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무역장벽 대응' 강화···한국판 NTE 보고서 발간
김용민 앵커>한미 관세협상은 타결됐지만 자국 우선주의가 팽배해진 통상환경 속에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데요.정부가 이에 대한 민관 합동 회의를 정례화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 간담회 (장소: 서울 트레이드타워, 18일)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 간담회를 주재했습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