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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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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야 산다"···1인가구 증가에 '소용량 제품' 인기
모지안 앵커>최근 '대용량 가성비' 대신 필요한 만큼만 사는 소비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식품에서 화장품까지, 양과 값을 줄인 '소용량' 제품이 특히 1인가구 사이에서 인기인데요.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유경 기자>자취생 고경빈 씨가 네 구짜리 달걀과 두 개 묶음 양파를 집습니다.한두 번 먹을 끼니용 식재료입니다.소용량 제품은 음식 낭비와 불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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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19일 국무회의에 2차 추경안 상정"
모지안 앵커>민생과 경기 회복을 위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는 19일 열릴 국무회의에 상정됩니다.대통령실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민생회복지원금, 지역 화폐 지원책 등이 담길 2차 추경은 약 20조 원 규모로, 앞서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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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격화 '경제 불안'···정부, 금융·수출입 영향 최소화
모지안 앵커>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면서 우리 경제에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정부는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해 24시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국제유가 급등과 물류 부문 피해 최소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이스라엘과 이란 분쟁 격화로 밤새 뉴욕 증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했습니다.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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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460억 원
모지안 앵커>정부가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체감물가 안정방안을 마련했습니다.국제유가 상승에 대비해 유류세 인하를 2개월 연장하고,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4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인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물가관계차관회의 (장소: 16일, 정부세종청사)정부가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즉시 시행 가능한 물가 안정방안을 논의했습니다.우선 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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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탄소공간지도 우즈벡 진출···"국토교통 R&D 첫 수출"
모지안 앵커>탄소의 배출과 흡수량에 관한 정보를 도시, 지역의 공간단위로 시각화해 지도로 만든 걸 탄소 공간지도라고 하는데요.국내기술로 개발한 탄소 공간지도가 처음으로 수출에 성공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우리나라가 개발한 탄소공간지도 구축 기술이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하는 수출길에 오릅니다.탄소공간지도는 건물과 교통 부문에서 발생하는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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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협상 TF' 출범···"한·미 셔틀 협상 가속화"
모지안 앵커>대미 협상안 마련을 위한 전담반이 공식 출범했습니다.국내 협상 체계를 정비한 후, 한미 간 셔틀 협상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입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새 정부 출범 이후 대미 협상을 이끌 TF(태스크포스)가 공식 출범했습니다.기존 대미 협상 체계를 다듬고 관세와 비관세, 산업·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대응 태세를 갖추게 됩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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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과열 조짐···금융당국 '대출 조이기'
김경호 앵커>서울 아파트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강남 3구와 이른바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들썩이고 있는데요.금융당국은 대출 조이기에 나섰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서울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거래량과 가격 모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서울지역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은 7천여 건으로 앞선 달보다 30%가량 늘었습니다.매매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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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야 산다"···1인가구 증가에 '소용량 제품' 인기
모지안 앵커>최근 '대용량 가성비' 대신 필요한 만큼만 사는 소비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식품에서 화장품까지, 양과 값을 줄인 '소용량' 제품이 특히 1인가구 사이에서 인기인데요.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유경 기자>자취생 고경빈 씨가 네 구짜리 달걀과 두 개 묶음 양파를 집습니다.한두 번 먹을 끼니용 식재료입니다.소용량 제품은 음식 낭비와 불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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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19일 국무회의에 2차 추경안 상정"
모지안 앵커>민생과 경기 회복을 위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는 19일 열릴 국무회의에 상정됩니다.대통령실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민생회복지원금, 지역 화폐 지원책 등이 담길 2차 추경은 약 20조 원 규모로, 앞서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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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격화 '경제 불안'···정부, 금융·수출입 영향 최소화
임보라 앵커>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면서 우리 경제에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정부는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해 24시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국제유가 급등과 물류 부문 피해 최소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이스라엘과 이란 분쟁 격화로 밤새 뉴욕 증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했습니다.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