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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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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기온 올라···내일부터 봄기운 회복
김현지 앵커>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로 예보됐습니다.상층의 찬 공기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후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풀어 기온은 점차 오르겠고, 내일부터는 이맘때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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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
김현지 앵커>질병관리청은 지난 4년 간의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대응경험을 정리해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백서엔 코로나19 유행 경과와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심의 대응 과정이 실렸고, 코로나19로부터 얻은 교훈과 향후 과제도 정리됐습니다.질병청 코로나19 대응 백서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파일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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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5. 04. 15.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밤사이 내리던 비는 모두 그쳤습니다.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낮부터 따뜻한 서풍이 불어오며 점차 추위도 풀리겠는데요.오늘 아침 출근길은 쌀쌀하셨죠.아침에 서울 2.3도, 춘천은 영하 1도까지 떨어지기도 했는데요.낮동안 대부분 15도 안팎으로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당분간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합니다.전국에 순간풍속 초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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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고용정책 확대···'50대 일자리' 적극 지원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고용시장에서 50대가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스팸에 이용돼 정지될 뻔한 내 휴대폰 번호, 지키는 방법 살펴봅니다.1. 맞춤형 고용정책 확대···'50대 일자리' 적극 지원최근 언론 보도에서 55세면 짐싸는데... 고용시장서 50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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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추경안 조만간 국회 제출···신속 처리 기대"
최대환 앵커>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조만간 '필수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한 대행은 추경안이 전향적으로 논의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16회 국무회의(장소: 14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이 조만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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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시 거래 제한···계좌 지급정지
최대환 앵커>불공정거래나 불법공매도에 대한 제재가 강화됩니다.이럴 경우 최대 5년간 거래가 제한되고, 불법행위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는 지급 정지되는데요.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안건, 계속해서 신경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경은 기자>이달 23일부터 불공정거래나 불법 공매도에 가담한 경우, 최대 5년 동안 '금융투자상품 거래'가 제한됩니다.불법 행위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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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땅꺼짐 사고···"원인 파악·지반 정밀 탐사"
최대환 앵커>전국 곳곳에서 위험천만한 땅꺼짐 사고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정부와 지자체가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파악은 물론, 주변 연약 지반 전체에 대한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전국 곳곳에서 땅꺼짐 사고로 인명 피해가 이어지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땅꺼짐 사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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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B형독감 확산···"늦지 않게 백신 접종"
모지안 앵커>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당분간 유행이 지속할 가능성이 큰 만큼, 보건당국은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4월 첫째 주 인플루엔자 환자는 병원을 찾은 환자 1천 명 당 16.9명으로 나타났습니다.한 달 전의 8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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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 하는 이유···남 "비용부담", 여 "상대 없어서"
모지안 앵커>미혼 남성의 41%, 여성의 55%가, 결혼할 생각이 없거나 아직 결정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 이유로는 남성은 '결혼 비용이 부담돼서', 여성은 '맞는 상대가 없어서'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해 미·기혼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인구행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습니다.조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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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인정 '거짓 통보'···"서면 통보 의무화해야"
모지안 앵커>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했던 사측이, 시간이 지나자 돌연 그런 적이 없다며 말을 바꾸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사내 조사 후 내려진 결론은, 구두가 아니라 반드시 서면으로 통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2년 가까이 부서장으로부터 업무에서 배제당한 김영수 씨.인터뷰> 김영수(가명) / 직장 내 괴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