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9만2천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의용소방대는 재난 상황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원봉사조직인데요.
올해도 10월까지 '풍수해 대비 안전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취약지에 대한 현장 점검과 함께, 수방장비 사전 점검·배수로 이물질 제거 작업을 실시합니다.
기상특보 발령 시 출동 체계를 가동해 긴급 대피를 유도하고 배수 지원에도 나서는데요.
사후 복구를 위해서는 구호물품 전달·심리 상담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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