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우리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IOC는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성명에서 "문제는 인적 오류로 확인됐다"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IOC는 또 문화체육관광부에 토마스 바흐 위원장 명의의 공식 사과서한을 보내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바흐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직접 사과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