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내일부터 한 달간 미국 괌 근해에서 열리는 한미 연합대잠전 훈련인 '사일런트 샤크 훈련'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한미 잠수함·항공기 간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해 미 해군 서태평양잠수함사령부 주관으로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 한국 해군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안무함과 P-3 해상초계기 2대가, 미국 해군은 잠수함과 P-8 해상초계기가 참가합니다.
특히 안무함은 국내 방산기술로 독자설계·건조한 잠수함으로는 최초로 해외 연합훈련에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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