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상은 정상회담 이후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해 발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은 대한민국에 매우 중요한 이웃 국가라며,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전방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적 신뢰 공고화, 외교·국방·안보·치안 실질적 협력
- 양국 교역 1,500억 달러 목표, 한-베 FTA 적극 활용
- 베트남 진출 1만 개 한국기업 안정적 활동 협력
- 과학기술, 에너지, 전력망, 핵심광물 등 전략적 협력 확대
- 상호방문 500만 시대, 안전한 체류와 다문화가정 지원
- 한반도 평화 협력,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협력
또 럼 당서기장은 베트남 대외 정책에서 한국과의 관계는 변함없이 중요하다며, “양국이 보다 새롭고 진취적인 협력으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발전하길 희망하고, 이를 통해 양국 국민의 실질적인 이익과 역내 및 세계 평화, 안전, 협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