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정위가 만든 대한민국 향후 5년의 설계도를 보여드리게 됐다”라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로 갈등과 대립을 넘어 통합의 길을 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국정위는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새 정부를 위해 약 두 달간 활동하며 123개의 국정과제와 564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선별했습니다.
특히, 국민소통플랫폼 ‘모두의 광장’을 통해 181만 건의 국민 의견을 접수하여 정책에 반영했습니다.
- 국가비전: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 3대 국정원칙: 경청과 통합, 공정과 신뢰, 실용과 성과
- 5대 국정목표: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 12대 중점 전략과제, 123대 국정과제
이 대통령은 “전례 없는 국난 속에도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어려움을 헤쳐나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의지하며 국민에게 유익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