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00일을 짧게 규정하자면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이었다”라며,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이 시급했다”라고 전했는데요.
이번 기자회견에는 총 152개 언론사 기자가 참석했으며, 당초 예정 시간인 90분을 훌쩍 넘겨 152분간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기타 분야에서 총 22건의 질문을 받았으며, 외신과 지역언론은 물론, 비영리 독립언론의 질문도 영상으로 받아 답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수위도 없이 출범한 정부가 이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라며, “오늘부터 임기 마지막 날까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