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칼리드 아부다비 왕세자와 양국 정부, 경제기관, 한국 기업 총수, UAE 현지 기업인 등 40여 명이 함께 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은 바라카 원전 건설, 아크부대 파견 등으로 서로의 발전을 이끌어오며 진정한 형제의 나라인 라피크(Rafiq)로 성장했다”라며, “2071년까지 UAE가 세계 최고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한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양국이 100년의 동행을 함께하기 위한 미래 파트너십의 3대 방향을 제시했는데요.
첫째, AI 중심의 첨단산업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창출
둘째, 청정에너지와 방산 협력 고도화를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
셋째, 소프트파워 협력으로 사람과 문화 연결 확장
이와 함께, 양국 기업들은 AI·첨단산업, 에너지·인프라·방산, 문화 등 미래 협력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