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3월 30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두 번째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제주도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제주 타운홀 미팅은 ‘기술이 성장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섬, 제주’라는 주제로 제주도민 2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주를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고 아픈 곳”이라고 표현하며 제주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 짚었습니다.
특히 제주 4·3 사건에 대해 “대규모 국가폭력의 첫 출발점 같은 사건이고 또 그래서 가장 오랫동안 고통받았던 곳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하며 “다시는 우리가 다시 이런 야만적 사회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 미래 전략과 관련해 “대한민국은 전체적으로 재생에너지로 정말 신속하게 전환해야 된다”라고 밝히며 제주가 재생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거기에 우리가 얼마나 대비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미래가 달라지는 거다”라고 말하며 준비된 대응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제주 발전을 위한 비전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습니다.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으로 녹색문명을 개척하는 섬, 제주 | 기후에너지환경부
- 재생에너지 발전 2배 이상 확대
- 탄소중립 에너지대전환을 위한 7대 혁신실증 프로젝트
- 에너지 소득을 주민과 나누는 에너지 전환
대한민국 관광 미래, 제주에서 시작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 K-컬처를 활용한 제주 관광 활성화
- 대한민국 관광 기술·관광 인력의 산실로 육성
- 제주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제주 관광
사람이 모이고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허브 제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학기술원 연합캠퍼스 조성
- 랩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허브로 확장
이어지는 2부에서는 제주도 도민들의 진심어린 정책 제안이 오가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