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나무를 심어 숲을 가꾸듯,
바다에도 해조류와 해양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바다숲’을 조성하는 날인데요.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기후변화와 수온 상승, 무분별한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해양 생태계 붕괴가 심각한 상태인데요.
바다숲은 해조류와 해양생물이 살아갈 터전을 만들고,
탄소를 흡수하며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09년부터
전국 연안에 바다숲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조성된 규모는 무려 375.4㎢.
서울 면적의 약 62%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올해 제14회 바다식목일은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바다숲, 이름을 더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요.
바다숲에 고유한 이름을 붙이며
바다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조성된 바다숲은
울산의 주전동 앞 울림바다숲,
울릉도의 통구미(Tonggumi) 천연 바다숲인데요.
모두 이름을 부여하고, 지도에 표시되었습니다.
*카카오맵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바다를 지키는 일은
결국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