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몇점 ,, 이건 몇점,, 사실 저도 예체능의 바람직한
평가는 서술식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점수를 매기는 것에서 오는 부정할 수 없는 많은 이득(?)과 대가가
분명히 있읍니다.
저는 한 영역에 50점 만점이라면 단계는 7단계로 나누었지만
사실,, 점수를 매길때는 상중하, 그리고 최하로 나누어서
평가합니다.
그림이든지 글짓기든지 상중하는 어느정도 나오지요
이번에 아이들과 같이 수업시간에 평가를
하였습니다.
등급을 어느정도 나누는것은 저하고 차이 안나게,, 비슷하게
평가가 되더군요
등급의 점수차이도 거의 없으며
거의 열심히 하는 학생은 90점이상은 다 받도록
성취감을 줍니다.
이렇게 만약 점수가 없다면요
성취감도 받을 수 없으며
땀흘리고 열심히,,
창작의욕을 내어서 열심히,,
할 동기를 못 가질 것이 분명하니까
그게 걱정입니다.
바로 그게 수업 파행으로 연결되니까요
요즘 아이들 데리고 한 시간 수업한번 해보십시요
제가 능력이 없어서일수도 있지만
요즘 아이들 성적 1점이라도 안 들어가면
어디 손하나 까딱하는지,,,
한번 보십시요
우리나라 교육이 어디로 갈지,,
교육이 다시 한번 무너지는 소리가 억수로 크게
들릴것입니다.
저희가 우려하는 바는
예체능 내신폐지는
학생과 교사의 학습의욕상실,, 수업의 파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