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지역들에는, 보통 사람들이 다니는 보도와 차들이 다니는 도로를 구분지어 주면서, 차들이 다니지 못하게 막아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 도구들의 이름이 뭐라고 하는 지는 몰라서, 그냥 막대들이라고 하기로 하겠습니다. 그 막대들의 크기도 일관성이 없는 부분도 안타깝지만, 플라스틱같이 생긴 그 막대들 위에 앉아서, 차들이 지나가는 걸 보면서, 장난치는 아이들을 봤을 때, 얼마나 가슴이 철렁철렁 한지요! 그러고 있는 광경을 보면서도, 조심해라하고 한마디 건네는 어른 한 사람도 못봤습니다. 정말, 이게 무슨...낭비고 안전에 대해서 무방비 한지요?! 교통문화 캠페인 요즘에, 드물던데...이런것 좀...시의 담당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캠페인 좀 벌여서, 우리 일반 사람들 안전 불감증에 경각심 좀 불러일으켜 주시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