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다가 느낀 바가 있어서 이 의견 올려봅니다. 제가 창문을 열어놓고, 일을 하고 있는데, 그 때가 초저녁 쯤 됐을때 입니다. 초등학생인지, 아니면, 중학생인지는 모르겠는데, 놀이터에서 시끄럽게 웃으면서 떠들더군요. 그것도 유치원 앞이고, 그 또래 아이들은, 어두워질 무렵이라, 집이나 학원에 있을 시간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즘, 아이들 찾는 곳은 많아도, 적당하게, 안전하게 머물고 편하게 놀만한, 장소가 거의 없는 것도 사실이지요. 그 시간에 큰소리로 떠들면서, 한참을 놀다가 가더군요. 아이들이 갈만한 곳 들 좀 만들어 주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