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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틈은 없지만 몰입 또한 쉽지 않은 옴니버스식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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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다큐멘터리 희망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1487
등록일 : 2012.02.26 22:49
‘시각장애’라는 시련 속에서도 꿋꿋이 삶의 악보를 채워나가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 노숙자와 쪽방촌 사람들을 향해 살아가는 수녀 김힐라리아, 다문화 가정을 위한 특별한 동화를 만드는 작가 장소의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더군요.

시련을 극복한 음악가, 가난한 이들을 위한 봉사자, 다문화 가정 작가 등 각각 다른 아이템을 선정해 3꼭지를 차별화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30분도 안 되는 시간에 3가지 이야기를 옴니버스로 구성하다 보니 지루할 틈이 없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스토리텔링 또한 빈약해 몰입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죠.
시간적 한계로 인해 주인공의 사연이‘이야기’가 아닌 ‘상황’으로 전달되고, 주인공의 고충이나 보람 등을 자세히 담아낼 수 없는 만큼 에피소드를 구성할 때는 중요한 하나의 사건을 설정, 그 사건으로 향해가는 과정을 Follow하면서 그 안에 주인공의 사연을 녹여내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런데... 3편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지 말고 1편의 이야기를 좀 더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을 고려해볼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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