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스에서는,
‘대통령 방미’ 리포트에서, 내일 새벽 워싱턴에 도착한다는 기사였으나 화면은 현지 도착/ 한미정상 만남/ 교민 행사 등 과거 화면임에도 자료화면 표기가 없었다. ‘개성공단 건축공사 재개 허용’ ‘기업생태계’ 신성장동력산업 예정 등 주요 기사를 취재 기자 연결해 전달하는 등 기동성이 돋보였다. ‘부동산 허위신고’ 리포트에서, 국토해양부 직원 전화 인터뷰 음성이 명확하지 못했고 내용 자막도 한 장에 너무 많아 읽기가 불편했다. ‘국세청’ 리포트에서 인터뷰 이름 자막이 늦게 나왔다.

2. ‘뮤직비디오’에서는,
앞선 건조한 뉴스 포맷에서 벗어나 잠시 머리 식히는 브릿지 역할을 했다. 뒷부분에 ‘대한뉴스’ 고지를 하였는데 그것만으로는 문화 특화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줄 가능성이 있었다. 프로그램의 연속성이 단절되지 않도록 가능한 한 스튜디오로 넘어가 앵커 멘트로 안내하는 세밀함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