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금리 인하 조치에 맞춰 <경제&이슈>에서 금리 인하의 배경 등을 짚어줘 신속하고 유효/유익한 아이템 선정이었습니다.

또 <정책현장을 가다-여름휴가, 내 고향으로!-부여>편 출연자인 부여 군수의 적극적이고 자연스러운 참여자세가 돋보였고, <가계경제 고충처리반> 코너에 출연한 변호사는 음성, 방송 매너 모두 좋은 훌륭한 패널이었습니다만 왜 그가 해당 코너를 이끌어 가는지 알 수 있는 경력 등을 소개해주면 좋겠네요.

<가계경제 고충처리반> 코너의 경우 코너 concept이 명확히 다가오는 제목을 사용해 시청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경제를 다루겠다는 코너 개설 의도가 명백히 밝혀져 있어 유용한 작명(作名)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자막에서 결정적인 오타가 났는데, 금융시장 상황 전화 인터뷰 중 코스피 시황을 전달할 때 제시된 자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동결’은 ‘~금리 인하’ 가 되어야 맞는 것이었어요. 첫 소식으로 금리 인하를 전달한 상황에서 민망한 오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