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이 진행중인 상황 및 추석이라는 시의성을 고려했을 때,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있는 소재 및 인물선정이라고 봅니다. 특히, [남북적십자회담]의 주역 중의 한 명인 '이 병웅/전 대한적십자사 총재특보'가 출연해서 [남북적십자회담]에 얽힌 다양한 비화를 들려줌으로써, 현재의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관심을 보다 높여준 점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다만, {대한늬우스의 '그 때 그 사람'} 이라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보다 잘 살리기 위해서는 [인용된 대한늬우스 영상] 속에서 '해당 출연자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발췌-노출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즉, '대한늬우스'와 '그 때 그 사람'과의 인과관계를 보다 가시적으로 보여주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