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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문 공모]한지, 아름다운 우리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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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은아(app**)
조회 : 726
등록일 : 2014.12.08 23:11

전주한옥마을에도 한지를 만드는 곳이 있으며, 완주군에도 한지를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지금은 약간은 현대화 된 기술도 있는데..

 

닥나무만을 고집하며 정제되고 고운 닥섬유가 되어 강원도 산바람을 맞으며 탄생되는 한지..

날씨, 시간, 온도 등을 다 맞추어 하나하나 손길이 고르게 여기저기에 닿아 그제서야  미색한지부터 오색한지까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미학을 통하여 "굳이 빛내려 하지 않아도 스스로 빛이 나는" 그런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카메듀서의 영상미학을 통하여 장인의 정신을 배우지만 고전적이면서도 우리 민족의 얼이 배어나는 한지의 미학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 난 너에게 배운다

모든 색을 품는 하얀 마음...

하루 종일 여기저기에 시달렸던 나를 물에 씻기어..

다시금 뽀얗게 일으켜 세운다..

 

오늘 난 너에게 배운다

다른 것이 더욱더 빛나게 하는 배려를..

하루 종일 나만 잘났다 하는 나의 자만심을 걸러내어..

다시금 환하게 빛나게 한다..

 p.s:이멜로 응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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