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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거리에서의 청소년들의 애정 표현 방식이 너무 과감하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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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향이(hya**)
조회 : 1176
등록일 : 2009.05.30 16:29
제가 어제 밤에 집으로 향하는 길에, 약간 외진 듯한 곳에서, 중고생인 듯한 남녀가 서로의 몸을 만지작 거리면서,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건, 물론, 그 친구들이 보기에는, 무슨 상관입니까! 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분명히, 성교육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저희 세대들 역시, 성교육 제대로 못받아서 얼마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성교육과 관련된 분야에서, 헤매고, 별 것도, 아닌것에 창피해 하고 그렇습니까? 제 개인적으론, 성교육은 학교에서의 교육과 가정에서의 교육이 어느 정도, 구별이 되어져야 한다고 느끼는 바입니다. 요즘에, 청소년들은, 옛날처럼, 어려운 한자를 섞은 말이 아닌, 순수한 우리말을 이용해서, 풀어 쓴, 말에 더욱 귀를 잘 기울이는 바라고 생각을 합니다. 성교육을 어려운 데서 부터, 어른들이 받았던 식이 아닌, 정말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쉽게 풀어 쓴, 우리말을 이용한, 제대로 된, 성교육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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