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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쉬운 내레이션과 문장, 작가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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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장날’
작성자 : 박초롱(win**)
조회 : 1619
등록일 : 2012.10.26 21:58

보부상의 이야기와 과거의 영광, 그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아직도 명맥을 이어가는 현재인의 이야기,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적 배경 등을 잘 녹여냈다.

도치되는 문장이나 불완전한 문장이 너무 많다. 그리 길지 않은 영상인데도 내레이션 말투가 너무 많이 바뀌어 어색하기도 하다. 그런 난국 속에서 내레이터의 역량까지 아쉬워 프로그램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또한, 작가의 비중이 너무 낮다. 따로 내레이터를 두더라도 내레이션을 작가의 시점에서 풀어내거나, 모든 인터뷰이와의 이야기는 직접 끌어가는 등 타이틀롤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