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중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금강산 유람선 관광코스를 개통한 데 이어 항공기를 이용한 관광사업도 시작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중국 연변천우국제여행사 총지배인을 단장으로 하는 제1차 비행기에 의한 옌지∼금강산 국제관광단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중국인 관광객들이 전세기를 이용해 금강산을 관광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정기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코스가 개통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