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보기 힘든 바닷속 생태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천연 자원의 보고라 불리는 제주도의 성산일출봉, 우도의 속 모습과 자연 환경 등 볼거리를 제공했으나 평소 화면보다 화질이 많이 떨어져 아쉬움이 컸다. 우상단에 KTV HD라는 로고가 있었으나 화질이 그에 따라주지 못했다.
또한, 별 다른 스토리 없이 자료와 내레이션만으로 30분을 끌어가기에 조금 무리가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카메라에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사람이 노출 되는 등 이야기를 끌어갈 사람이 있었음에도 불구 그저 자료화면처럼 노출 된 느낌이다. 직접 제주도 바다를 스쿠버 다이빙 한 사람의 인터뷰나 리포팅을 통해 이야기를 끌어가도 흡입력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