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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개발 열중…국제사회 위협
북한은 오래전부터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열을 올려 왔는데요, 이 때문에 한반도와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주장하는 '인공위성 발사체'는 결국 장거리 미사일을 만들기 위한 시험용이라는 게 우리 정부의 판단입니다.
실제 북한은 지난 1970년 중반 해외에서 스커드미사일을 도입한 이래 장...
방송일자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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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미사일에 대해 한일 협력 강화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개발을 지속하는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이 힘을 모으는 것이 좋겠다면서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벳쇼 고로 일본대사 등 7명의 대사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을 갖고, 한반도 정세를 잘 알고 있는 벳쇼 대사의 부임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벳쇼 대사는 어려운 점이 있...
방송일자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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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한식 믿음, 세계에 심어야"
이명박 대통령이 한식의 세계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식에 대한 믿음을 세계에 심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한식 세계화 유공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한식 세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식 세계화 유공자들을 격려해주기 위해섭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책임감있게 한식에 대한 ...
방송일자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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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전승 활성화 박차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아리랑 전승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관련자료의 체계적인 수집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유진향 기자입니다.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국 어디를 가도 아리랑은 누구나 노래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종류도 다양해 가사와 리듬이...
방송일자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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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가요, 항쟁가, 그리고 응원가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혼인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때로는 서정가요로, 때로는 항쟁가로 불렸습니다.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반복되는 노랫가락에 산천에 가로막혀 볼 수 없는 임에 대한 그리움이 구구절절 묻어납니다.
강원도 정선지방에서 불렸던 '정선 아리랑'은 국내 3대 아리랑 가운데 곡조와 노랫말이 서정적인...
방송일자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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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승용차, 수입차보다 안전성 높아
최근 출시된 승용차 11종류에 대해 안전도를 평가해 봤더니, 수입차보다 국산차의 안전성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보행자 보호 안전도는 전 차종 모두 여전히 미흡했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국토해양부가 최근 출시된 승용차 열 한 차종에 대해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국산차의 안전도가 수입차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도 평가는 ...
방송일자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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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전력수급 비상…고비 넘겨
강추위가 몰아닥치면서, 어제(6일)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때 비상단계인 '준비' 단계가 발령됐지만, 적극적인 수요관리로 무사히 고비를 넘겼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국에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전 한때 예비전력이 450만kW 이하로 떨어져 '준비' 단계가 발령되면서, 긴장감이 ...
방송일자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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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세계 에너지 판도 변화"
이명박 대통령은 전 세계의 에너지 판도가 많이 변하고 있다면서 과학계도 방향을 잘 제시해주고, 정부도 이를 바탕으로 장기 정책과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청와대에서 과학기술 성과보고대회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높아진 국가의 위상을 잘 활용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 위기시대가 ...
방송일자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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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원대 '짝퉁' 판매 가정주부 덜미
중국에서 밀반입된 150억원대의 위조 상품을 팔아 온 판매자가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잡고 보니 전문 밀수업자가 아니라 평범한 가정주부였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양천구 주택가의 한 빌라.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표가 붙어 있는 제품으로 방안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모두 중국에서 밀반입된 위조상품, 이른바 '짝퉁'입니다.
판매자는 다름...
방송일자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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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은행, 근저당 설정비용 반환책임 없어"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대출자들은 근저당권 설정비라는 것을 내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최근 반환소송이 진행중이었는데, 법원이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송보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주택 담보대출을 받을 때 대출자들이 부담한 근저당권 설정 비용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대출 고객 271...
방송일자 : 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