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계 한미FTA 시너지 극대화 총력"
한미FTA 발효를 맞아 권도엽 국토 해양부 장관이 자동차 업종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권 장관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한미FTA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한미FTA 발효 즉시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가 사라집니다.
또한 4년 후인 2016년에는 완성차 관세 또한 없어집니다.
자동차 업계는 한미...
방송일자 : 2012.03.16
-
한미FTA 발효, 가격 인하 효과는?
한미FTA가 발효되면서 미국산 제품들에 붙는 관세가 사라지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관세 철폐가 실제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여정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의 한 와인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미국산 와인 할인 행사 표시가 눈에 띕니다.
이 업체는 한미FTA 발효에 맞춰 미국산 대표 와인을 평소보다 10%에서 14% 할인된 가격...
방송일자 : 2012.03.16
-
참가국 퍼스트 레이디 '한류문화 종합세트 감상'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의 배우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도 마련됐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이번 서울핵안보정상회의에는 18명 내외의 정상 배우자들이 방한할 예정입니다.
핵안보 준비기획단은 정상회의 첫날인 26일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역사를 대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배우자들을 맞이합니다.
배우자들은 이곳에서 서울핵안보정상회의 기...
방송일자 : 2012.03.16
-
호텔업계, '핵안보정상회의' 특수 톡톡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정상들이 묵게 될 특급 호텔들은 각국 귀빈을 맞을 준비로 여념이 없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는 호텔업계의 손님맞이 준비상황을 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시내의 한 특급호텔 주방.
대표적 한식 메뉴인 불고기부터 전복조림, 육회까지...
정갈한 메뉴들이 섬세한 손길로 마련됩니다.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
방송일자 : 2012.03.16
-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軍 대비태세 강화
핵안보정상회의가 이제 열흘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회의 개막일인 오는 26일은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한지 2년째가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북한의 대남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따라 우리 군은 철통경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강필성 기자와 최근 북한의 동향과 함께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
방송일자 : 2012.03.16
-
굿모닝 지구촌
뉴욕 증시, 지표 호조 힘입어 강한 상승세
방송일자 : 2012.03.16
-
대법,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부녀' 유죄 확정
대법원이 지난 2009년 전남 순천에서 청산가리 막걸리를 마시게 해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로 남편 백 모 씨와 딸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남편 백 씨와 딸은 1심에서는 무죄,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아버지와 딸의 살인으로 가닥이 잡힌 사건은 재판과정에서 당사자들이 진술을 번복하면서 1심 법원은 증거 부족으로 무죄를 선...
방송일자 : 2012.03.16
-
초중고생 수 사상 첫 700만명선 붕괴
저출산의 여파로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 수가 처음으로 700만명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또 우리나라에 장기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수는 1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간한 2011 사회지표,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교의 학생 수는 698만7천명으로, 처음으로 700만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통계청의 201...
방송일자 : 2012.03.16
-
'휴대전화 가격 부풀리기' 과징금 453억원
소비자들에게 휴대전화 가격을 부풀려서 판매해 온 이동통신 3사와 제조 3사가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모두 453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보도에 이연아 기자입니다.
재작년 11월 11일 발송된 한 휴대전화 제조사의 내부 문서입니다.
단말기 출고가를 의도적으로 높게 책정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휴대전화 유통구조는 제조사와 통신사, 그...
방송일자 : 2012.03.16
-
금융당국, 기업 신용등급 거품 뺀다
기업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기업들이 직접 신용평가사에 의뢰하다 보니 실제보다 부풀려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금융당국이 기업 신용등급 거품 빼기에 나섰습니다.
표윤신 기자입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스탠더드앤푸어스와 무디스, 그리고 피치.
하지만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초래한 주범으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처럼 이들로...
방송일자 : 201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