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속을 채우는 칼슘 양이 줄어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보면 2007년 53만5천명이었던 골다공증 환자는 2011년 77만3천명으로 4년새 44.3% 늘었습니다.
진료비도 같은 기간 535억원에서 722억원으로 35% 증가했습니다.
2011년 기준으로 골다공증 환자 10명 가운데 9명이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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