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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탈북자 문제 국제규범 따라야"
이명박 대통령은 또, 탈북자 문제는 범죄자가 아닌 이상 중국 정부가 국제규범에 따라 처리하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남북관계는 원칙론을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이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현안으로 급부상한 중국 내 탈북자 문제.
양국간 외교마찰을 우려한 듯 이명박 대통령은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나 탈북자 문제는 국제 규범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방송일자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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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학교 폭력 없는 원년 만들겠다
학교폭력에 대해선 이번에야 말로 뿌리뽑겠다면서, 단호한 대처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해 강한 해결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학교 폭력 사건을 바라보면서 기성세대들이 아이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교 폭력에 조직폭력배가 개입돼 있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었...
방송일자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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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청년들, 제2의 중동 붐 활용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회견에서, 제2의 중동 붐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업들의 진출을 독려하면서, 우리 젊은이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다시 한번 '제2의 중동 붐'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모든 나라의 돈이 중동으로 몰리고 있다며, 중...
방송일자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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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후 살던 집으로…'사저 논란은 내 탓'
이명박 대통령은 측근·친인척 비리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저문제가 논란이 된 것은 챙기지 못한 자신의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퇴임 후에는 30년 동안 살아온 옛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필성 기자입니다.
친인척과 측근 비리에 대해서는 국민께 할 말이 없다며 사실상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위에 비리를 저지른 사람이 나올 ...
방송일자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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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외교관, 가장 중요한 과제는 국민보호"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보호가 외교관들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재외공관장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선진국은 국민 한 사람이라도 철저히 보호한다며 국가위상도 높아진 만큼 국민보호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외교관들은 몸 전체로 한국의 모든 것을 말해야 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기...
방송일자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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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대표 "ISD 폐기 검토 안 해"
정부가 한미FTA가 발효되더라도 투자자 국가 소송제도, ISD는 폐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투자유치와 국내 기업의 외국 투자보호를 위해 필요하다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ISD, 투자자-국가소송제도 폐기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최석영 외교통상부는 FTA 교섭대표는 한미FTA 이행점검 협의 결과 ...
방송일자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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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FTA 이행 준비상황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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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보셨듯이 최석영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는 한미간 이행점검회의의 내용과 형식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했는데요. 계속해서 브리핑의 주요 내용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최석영 FTA교섭대표 / 외교통상부
이행점검 협의는 협정의 내용을 수정하거나 재해석하는 새로운 작업이 아닙니다. 이행협의를 통하여 협정 당사국이 가지는 ...
방송일자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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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산업 선진화 지속 추진
제조업 분야 취업자는 몇 달째 줄어들고 있지만 관광, 교육 등 서비스산업 취업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요.
정부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의 서비스수지는 2000년대 이후 큰 폭의 적자를 지속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광고와 법률, 회계 등 사업서비스분야에서만 169억달...
방송일자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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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누리과정 교사 연수, 자료 보급···막바지 준비
다음 달부터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동일한 수준과 내용을 가르치는 5세 누리과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데요, 현장에선 어떤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지 노은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 유치원에서 다음 달부터 만 5세 반을 맡게 될 교사는 모두 4명.
처음 도입되는 5세 누리과정에 대비해 단기 방학 중에도 유치원과 집을 오가며 원격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5...
방송일자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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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수입 가습기, 제품 성능은 떨어져
최근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화식 가습기가 인기입니다.
그런데 가격 대비 성능을 비교해 봤더니 오히려 비싼 수입산보다 국산 제품이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보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예슬 / 서울시 성수동
"아이들이랑 같이 쓰는 거니까 아무래도 비싼 게 좀 더 안전하고 좋지 않을까요..."
가습기 살균제 ...
방송일자 :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