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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인터뷰>의 몰입도를 높이는 방안 고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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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1075
등록일 : 2012.06.16 22:47

15일 <정책 오늘>의 정책 뉴스는, 정부 정책을 깔끔하게 정리해 보도한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로존 전망을 살핀 것을 비롯해, 한미 양국이 북한의 도발에 대해,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한 것,  정부가 수입 화장품 유통 개선에 나서기로 한 것과, 의사협회의 반발이 있으나, 포괄수가제를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한 것 등 정부 정책 전달에 포커스를 맞춰, 프로그램의 기획 취지가 잘 반영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와이드 인터뷰>는 약 25분 동안, 김원호 교수가 비슷한 톤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국 순방 의미를 반복하다시피 강변해, 다소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쟁점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이번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의제 소개 등 단순 나열식의 설명으로 몰입도가 떨어졌는데요, <정책 오늘>프로그램에서,  긴 시간을 차지하는 <와이드 인터뷰>에 대해, 시청자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또한,  중남미 4국 순방 의미를 다루면서, 자료화면으로 지난 2011년도에 프랑스에서 열렸던 G20 화면을 사용했는데, <자료화면>이라는 표기가 없어, 자칫 이 대통령이 현재 멕시코에서 열리고 있는 G20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할 소지가 충분해 보였는데요. 화면에 자막으로 '2011 프랑스 G20 회의 모습'등을 표기해, 정보를 줬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정책, 현장을 가다>는 정부가 기획한 4대강 현장을 전문가들이 찾아간 것을 다뤄, 정책과 현장이 어우러졌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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