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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재원 '남북협력기금' 활용 공감
남북 협력기금을 활용해 통일재원을 마련하는 쪽으로 공감대가 조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는 국민부담을 최소화 하고 재정건전성을 고려해서 재원마련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통일부가 통일재원 마련과 관련해 남북협력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국...
방송일자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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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북지원단체 평양 초청···정부 불허
<!--StartFragment-->북한이 5.24조치 이후 처음으로 대북지원단체 대표단을 평양으로 초청한 가운데, 정부가 불허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에 의하면 북측 민족화해협의회가 지난 22일 북민협에 평양에서 사업 전반에 대해 협의해보자는 취지의 전통문과 초청장을 보내왔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북민협이 제출한 방북 신청에 당초 ...
방송일자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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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대 발굴 실무협의, 28일 개성서 개최
<!--StartFragment-->고려 왕궁터인 개성 만월대 발굴을 위한 남북 간 실무협의가 오는 28일 열립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하일식 기획총괄위원장 등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 관계자 5명의 방북 신청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측과 발굴 장소와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며, 특히 북측에 다음달 초 발굴을 재개하는 방안을 제...
방송일자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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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워스 "북미대화, 일부 진전 있다"
제2차 북미 고위급 대화의 미국측 수석대표인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첫날 회담을 마친 뒤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북한 대표단과 공식회담 후 주 제네바 미국대표부에서 만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보즈워스 대표는 양자와 다자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확고한...
방송일자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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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배즙 판매 업체 무더기 적발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배즙.
건강 음료로 많이 찾게 되는데요.
그런데 사카린을 첨가하고도 배즙 100% 라고 허위 표시한 제품을 판매한 몹쓸 업자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식약청 단속반이 포도즙 제조업체를 급습합니다.
냉장고에 가득 들어 있는 건 다름 아닌 사카린.
설탕보다 수백배나 당도가 높아 조...
방송일자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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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장소도 이젠 학생이 선택한다
수십대의 관광버스에 나눠타고, 전국 주요관광지를 누비던 수학여행 풍경이 최근 많이 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곳을 친구들과 오붓하게 떠나는 새로운 형태의 수학여행, 노은지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해수관음상이 유명한 낙산사는 단골 수학여행지입니다.
올해도 많은 수학여행단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들 가운데 유독 단출한 한 학교가 눈길을 ...
방송일자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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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환승 진주·통영·거제 확대
오는 12월부터는 수도권과 중·남부 지역 중소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에서도 고속버스 환승 제도가 실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진주와 통영 등 중남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고속버스 환승 노선을 올해 말부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호남선의 정안휴게소, 영동선의 횡성휴게소, 경부선의 선산휴게소 등 3곳이었던 환승 정류장이 충남 금산의 인삼...
방송일자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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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전·의경 직업 경찰관 대체'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구타나 가혹 행위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의경 제도와 관련해 경찰청장 등에게 직업 경찰관으로 대체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2007년과 2008년 '전·의경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종합 제도 개선 권고' 이후 경찰청의 자체 노력에도 권고 내용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확인...
방송일자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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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군 의문사, 진상규명때부터 시효 적용"
군대에서 발생한 의문사의 경우 진상이 규명된 날로부터 손해배상 소멸시효를 계산해야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군 복무 중 가혹행위로 자살한 남 모씨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유족에게 6천 백만원을 배상하라는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일반인이 군 내부에서 발생한 불법행위를 인식하기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
방송일자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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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장애인 대상 성범죄 양형 재검토
<!--StartFragment-->아동과 장애인 성범죄에 대한 양형 기준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임시회의를 열고 아동.장애인 성범죄 양형기준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불합리한 양형인자와 집행유예 기준 등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 29일 소설가 공지영 씨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4명을 초청해 공개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방송일자 :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