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땅값은 전월보다 0.09% 상승해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했고, 토지거래량도 소폭 늘었습니다.
국토해양부의 지난달 지가동향을 보면 지역별로는 서울이 0.05% 올랐고, 인천 0.04%, 경기도 0.11%가 각각 상승했으며, 지방의 상승률은 0.04~0.15%였습니다.
특히 감북동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등의 호재로 경기도 하남시의 땅값이 전달보다 0.3%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남 여수시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와 해양경찰학교 건립 등으로 두번째로 높은 0.29%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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