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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조력발전' 가동…무공해 전기생산
세계 최대규모의 조력발전소인 시화조력발전소가 어제부터 전기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무공해 해양에너지인 조력발전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거센 파도와 바람을 이겨내고 착공 7년만에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거센 물결을 일으키며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연간발전량 5억 5천 200만 킬로와트아워.
5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방송일자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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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을거리, 신재생에너지 중점 지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원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군산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장을 방문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동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풍력발전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집적돼 있는 전북 군산 산업단지를 방문했습니다.
기업대표 등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방송일자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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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존심 지터' 여자 100m 우승
<!--StartFragment-->미국과 자메이카의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여자 100m에서는 미국의 간판, 카멜리타 지터가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여자 100m 현역선수 중 가장 빠른 카멜리타 지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메이저 대회에서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던 지터는 이번에 그 무관의 설움을 말끔히 씻어...
방송일자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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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로비 적발 땐 5년간 거래 중단
앞으로 국민연금 공단에 로비를 하다가 적발된 기관은 최장 5년간 국민연금공단과 거래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혁신방안'을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부터는 증권사나 운용사 등 금융기관이 국민연금 기금운용과 관련해 로비를 하다 적발되면 최장 5년간 국민연금과 거래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또 이런 로비가 3차례 적발되면 영구적으로 거...
방송일자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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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m 허들 로블레스 실격···리차드슨 '우승'
<!--StartFragment-->남자 110m 허들경기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쿠바의 로블레스가 실격패를 당하면서 금메달을 박탈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리차드슨이 행운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색탄환으로 기대를 모았던 중국의 류시앙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송보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대를 모았던 남자 110m 허들경기에서도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방송일자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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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로후시 남자 해머던지기 금메달
남자 해머던지기에서는 일본의 무로후시 코지가 금메달을 따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일본 투척의 자존심 무로후시 고지가 해머던지기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무로후시는 대회 3일째 남자 해머던지기 결승에서 81m24를 던져 헝가리의 크리스티안 파르시를 불과 6cm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고지는 2차 ...
방송일자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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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스포츠 전문가와 함께 대구육상대회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신명철 스포츠 칼럼니스트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그저께 경기에선 이번 대회의 최대 이변이 일어났던 남자 100m에 가장 큰 관심이 쏠렸는데, 어제 저녁엔 아무래도 '아시아 육상의 자존심', 류시앙 선수가 출전한 남자 110m 허들이 하이라이트였죠...
방송일자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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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마지막까지 투혼 불사른다
대회 나흘째, 우리 선수들의 메달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은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인데요.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여념이 없는 우리 선수들을 팽재용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국내 유일의 육상 10종경기 대표선수 김건우.
김건우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0종경기...
방송일자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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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대회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들
이번 대회에는 5천8백여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안팎 곳곳에 배치돼, 경기 운영을 돕고 있습니다.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좋은 인상을 선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은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구 스타디움 주변의 투척 준비경기장.
자원봉사자로 나선 노부부가 한낮 무더위에도 훈련으로 망가진 잔디를 일일이 손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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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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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F 대표단 "원더풀 코리아"
국제육상경기연맹 관계자들이 어제 경주에서 신라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외국인 눈에 비춘 1천년 신라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이예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선덕여왕과 동자승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이야기가 3D로 상영됩니다.
한국의 설화를 첨단시설을 통해 접하는 외국인들은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이번엔 신라시대 보물, 황룡사 9층 목탑 안으로 ...
방송일자 :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