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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기록이 없으면 정부도 없다
대한민국의 주요 기록물을 보관하는 국가기록원!
국가기록관리는 민주주의의 척도이며 동시에 역사다.
하지만 그 동안 우리 정부의 국가기록관리에 대해 언론 등 여러 매체에서 많은 문제점을 제기해왔다.

국가기록은 정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국가기록원은 전반적인 혁신을 필요로 했다.

그 혁신의 기본 방침은 조직혁신, 인적혁신, 프로세스와 시스템 혁신으로 나타났다.

조직혁신을 위해 행정소속기관으로는 최초로 과업중심의 행정조직인 팀제로 전면 개편했다.

팀제운영방식 중 주목되는 것은 매트리스조직운영 방식으로 과업 외에 별도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국가기록원이 추진하는 시스템혁신의 시발점은 국가기록 수집부터 시작된다.

기존에 버려지던 국가기록을 기획수집 등의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는 등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 국가기록물에 대한 평가인력을 구축하고 비공개문서를 최소화하는 작업을 시행하며, 국가 기록 정보를 국민의 입장에서 서비스하는데도 매진하고 있다.

기록보존기관에서 기록정보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는 혁신 행정, 국가기록원에 대해 알아본다.